포스팅
어느 날 밥을 준비 중인 여자가 한 명 있다. 문이 열리는 소리 가들리고 누군가가 집으로 들어온다. 그 소녀는 얼마 전 죽었던 그녀의 딸이었다. 그녀는 환각을 보게 된다. 죽은 딸은 그녀에게 일주일째 나타나고 있다. 무슨 일인 건가 그녀의 딸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뉴스에 나왔다. 뉴스에는 시체를 담은 가방이 나왔고 그것을 본 동네의 가방가게 아저씨는 며칠 전 자신이 판 가방과 똑같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며칠 전 기억을 되새겨본다. 그는 가방을 팔고 피자집에 들르게 되고 수표에 쓰여 있던 배달원을 발견하게 된다. 다행히 가방을 사 갔던 사람이 준 수표는 정상이었다. 그때 피자배달원 승엽도 수상했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기분은 나빴지만 별일 아닌 듯 지나친다. 배달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죽기 전의 그녀의 딸을 만나게 된다. 승엽은 그녀의 딸을 죽이게 된다. 현재로 돌아와 무엇인가 수상했던 가방가게 아저씨는 신고를 하려 한다. 한편 상인 또한 수상함을 느끼고 신고를 하려 한다. 한편, 죽은 소녀의 집에서는 소녀가 다시 집에 올까 봐 엄마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사실 그녀의 딸은 그녀의 친딸이 아니었다. 다음날 승엽을 찾아온 조폭은 승엽의 집 문을 두드린다. 승엽은 자신에 차에 침이 묻은 것을 보았고 조폭에게 소리를 질렀다. 조폭이 침을 한번 더 뱉고 뭐라고 하자 승엽은 졸아서 차를 빼 준다. 한편 경비원은 승엽이 버린 음식물쓰레기에서 무엇인가 발견하여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 봉투에는 죽은 소녀의 이름이 적힌 교복이 있었다. 승엽은 어쩔 수 없이 경비원까지 죽여버린다. 때마침 돌아온 경이 승엽은 바닥에 쏟아진 피를 와인으로 위장하여 치워 들키지 않는다. 한편, 상은은 커뮤니티에서 죽은 소녀의 사건 현장에서 수상한 인물을 발견한다. 그때 승엽이 피자 배달 주문을 했고 사건 현장의 모자와 똑같은 모자를 가진 승엽의 모자를 발견한다. 그때 승엽은 경비원을 처리하기 위해 다시 가방을 사러 가게 된다. 가방 사장은 무엇인가 수상함을 채 고 승엽을 떠보았고 승엽은 살 짝눈 치를 채고 돌아간다. 한편, 경이는 자신의 딸과 똑같이 생긴 수여를 만나게 된다. 승엽또한 그녀를 보고 혼란스러워하게 된다. 그때 새로운 경비원은 승엽네 집에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러 갔다. 승엽의 집에는 지하실이 있었고 경비원은 지하의 화장실까지 확인하러 간다. 경비원은 수상함을 느끼지만 무사히 집을 빠져나온다. 승엽은 밖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조폭은 그런승엽을 발견하고 목을 조르며 차를 대지 말라고 무력을 행사한다. 승엽은 조폭에게 굴복한다. 승엽은 이웃들과 이상하게 엮이게 되어 조급함을 느끼고 배를 타고 탈출을 감행한다. 그때 자신의 핸드폰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승엽은 엮인 사람들을 한 번에 정리하고 배를 타기로 했다. 승엽은 가방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가방가게 사장을 찾았고 전화를 빌려 달라 하고 어디론가 전화하고 가버린다. 한편, 그날 밤 죽은 소녀는 그녀를 또다시 찾아온다.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고 환각이 보이는 죽은 딸을 달래준다. 그렇게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한편, 승엽은 가방가게 아저씨를 또 찾아갔고 그를 납치하여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가두고 피자를 시킨다. 승엽은 수상함을 눈치채지만 새로 온 경비아저씨는 경찰 부르는 것을 반대한다. 그 이유는 경비아저씨는 과거 살인을 저지르고 공소시효가 5년밖에 안 남아서이다. 한편 술에 취해 잠든 조폭은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승엽이었고 조폭은 화가 나서 나간다. 조폭은 승엽을 주먹으로 패 버렸고 승엽은 살려달라고 빌었다. 그때 가방가게 아저씨는 속박을 풀고 구조요청을 하고 상은은 심각함을 느끼고 집으로 쳐들어간다. 그렇게 죽을 위기에서 조폭이 등장하였고 그는 승엽을 날려버린다. 그때 경비아저씨는 승엽의 머리에 둔기를 휘둘러 죽이고 환각을 본다.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되고 경비아저씨는 또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며 끝이 난다.
개봉
2012.08.22
관객수
234만명
이웃사람 마동석의 깡패 연기를 보고 어디서 진짜 깡패가 왔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연기 가인상이 깊었고 스릴 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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