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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반영한 영화

by 외계에서온사람 2022. 6. 3.

스포 주의 결말 포함

6.25 전쟁의 유해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유해발굴단은 이진석이라는 유해를 발견한지만 생존자로 기록되어있다. 진석은 평생 형의 소식을 찾아 헤맸지만 할아버지가 되었다. 발견된 유해가 형이라고 예상하며 그는 유해발굴단을 찾아간다. 그리고 회상한다. 평화로웠던 어느 날 진석은 진태를 만나고 장난을 치며 뛰어다녔다. 형 진태는 구두닦이로 동생을 공부시키고 구두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었다. 진태는 집안의 자랑인 동생에게 만년필 하나를 선물해준다. 진태의 어머니는 약혼녀인 영신과 국수가게를 운영했다. 그리고 가족은 화목했고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다음날 북한의 갑작스러운 남침으로 전쟁이 일어났고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짐을 챙겨 모두 떠난다. 짐을 챙기고 있는 와중 진태의 집 근처까지 폭탄과 총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피난길에 오른 진태 가족은 대구까지 왔다 그리고 행렬은 끝이 없었다. 진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헌병들은 진석을 데려갔다. 진석은 학도병으로 차출된다. 진태는 진석이를 데려가려고 난동을 피우다가 징집 대상인 게 발견되어 같이 떠난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그리고 진태는 동생을 지키고 싶어 같은 곳에 있고자 했다. 그리고 같은 소대 전우들과 친해졌을무렵 북한군의 공격에 전투를 치른다. 심장이 좋지 않았던 진석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진다. 보다 못한 진태는 진석을 후방부대로 빼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대대장은 전쟁이라고 말하며 수락하지 않았다. 다음날 진태는 지뢰 매설작업에 자진 투입한다. 그곳엔 북한군이 매복해있었고  진태는 적들을 죽이는데 흥분해있었다. 진석은 형이 걱정되어 지원 은하지 말라고 화를 내었다. 그리고 북한군은 국군을 고립시킨 채 굶겨죽이는 것이 목표였다. 치료를 잘 받지 못하던 환자들은 미쳐버려 극단적인 선택까지 해버린다. 급기야 소대에서 분열이 일어난다. 그리고 진태는 포위망을 뚫어버리자고 제안한다.  그날 밤 북한 초병을 제거하고 기습한다. 그리고 북한군과 만나 백병전을 한다. 진태는 적의 벙커 안까지 침투하여 불로 다태 워버리는 공을 새운다. 진태는 무공훈장을 받아 진석을 제대시켜 주고 싶었다. 하지만 진석은 훈장에 눈먼 형이 다치 기라도 할까 걱정스러웠다. 그리고 승전 에이어 전쟁의 양상이 바뀐다. 진태는 그날의 전투로 영웅이 된다. 하지만, 그런 진태가 진석은 낯설었다. 진석은 자신을 제대시키려는 형이 고마웠지만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몇 개월이 지나고 국군은 평양까지 도달한다. 진태는 무리해서 적들이 있는 옥상에 혼자 집입 한다. 그리고 진태는 적의 지휘관을 만나게 되고 사로잡으면 무공훈장을 받기 유리하기 때문에 쫓아간다. 결국 적 지휘관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진태는 동료의 죽음에는 관심이 사려져 갔다. 진석은 이제 그런 형이 원망스러워간다. 그리고 진태는 점점 분노에 가득 차 북한군을 죽여가고 차가워졌다. 그럼에도 진태는 진석을 제대시킬 생각밖에 없었다. 통일을 앞둔 날 진태는 결국 무공훈장을 받게 된다. 진석은 제 대하기가 싫었다 그 훈장에는 수많은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사이 수많은 중공군이 국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사이 진석은 탈영을 한다. 그리고 형의 약혼녀를 만나고 이야기하다가 공산주의를 잡아내는 곳에 끌려가 죽게 된다. 그리고 진태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유골옆에 만년필이 놓여져있었다. 미쳐버린 진태는 퇴각중이던 대대장을 공격한다. 그리고 진태는 그사이 북한군 정예군의 선봉대장이 된다. 그리고 진석은 어떤편지를보고 형의 진심을 알아차린다. 진석은 형을찾으러 고지전이 한창인곳에 간다. 그리고 형이있는 전장으로 뛰어든다. 진태는 진석이 살아잇다는것을알고 정신을차리고 진석이 안전해질 때까지 북한군에게 총을 쏘다 전사한다. 그시 현재로 돌아와 진석은 눈물을 흘리며 진태에게 못 한말을 하고 있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배우

장동건(이진태)

원빈(이진석)

이은주(영신)

공형진(영만)

장민호(노역 진석)

이영란(어머니)

최민식(인민군 대장)

김수로(청년단장)

정두홍(대좌 참모)

김해곤(신임 대대장)

평가

네티즌 평가점수는★★★★★9.21이다.

나의 평가는 20년이 지나서 봤는데도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고 마지막 할아버지가 된 진석이

진태의 유골에 푸념하는 것이 머 무슬 펐다. 그리고 전쟁이란 것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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